매년 아이들의 기대 신장은 커지고 있습니다.

실제로 커졌습니다.

대한민국의 평균 신장은 30년간 6cm이상 커졌습니다.

(국가기술표준원 ‘2015년 제7차 한국인 인체 치수 조사’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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키는 어떻게 클까요?

뇌하수체 전엽에서 분비되는 성장호르몬은

간과 성장판에서 성장인자 IGF-1을 합성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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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생성된 성장인자 IGF-1은 성장단백질 IGBP-3와 결합하여

성장판으로 이동한 후 성장판 연골세포의 수와 크기를 증가시킵니다.

아이들의 긴 뼈 양끝부분에는 성장판이라는 부위가 있습니다. 

​성장인자는 성장판에서 연골세포를 자극해 연골세포의 수와 크기를 중가시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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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성장판 연골세포의 수와아 크기가 증가하는 속도를 빠르게 하면 키의 성장속도가 빨라집니다.

키성장에서 유전적 영향은 약 30%정도라고 알려져 있습니다.

70%는 유전 외 다른 영향으로 키성장이 결정된다고 합니다.

​키성장은 성장 시기에 생활습관, 균형 있는 영양섭취 등 키가 잘 클 수 있도록

엄마 아빠가 얼마나 관심을 갖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.

아이의 성장판이 닫히기 전! 키가 클 수 있을 시기에 관리만 잘해준다면,

​작은 키를 가진 부모의 유전적 영향을 받은 아이도 얼마든지 큰 키를 가진 어른으로 자랄 수 있습니다.